문제점은 오직 원자력과 같은 탄소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 전환 함으로써, 우리들은 전세계의 지구온난화로 인한 참사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화당의 우익 세력을 제외하고는 오늘날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이 지구온난화를 초래 했다는 과학적인 결론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지구온난화 문제를 간과한다면, 인간의 문명을 위협하는 자연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다: 콜카타와 마이애미 같은 해안도시들이 바닷물에 의해 침수되고, 방대한 농지들이 사막화 되고, 현재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들이 살 수 없게 될 것이고, 가뭄이 지속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탄소증가를 멈추는 방법은?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2035년까지 전세계의 에너지 수요가 40퍼센트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허나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한다면, 이 수치는 낮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기술력으로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수십억 톤의 탄소를 대기중으로 방출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원전쟁이 발생하고, 기근이 만연하며,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기능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원자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현재 문명의 성장의 원동력인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둔 사회는 더 이상 지속이 불가능 하다. 많은 선의의 관찰자들은 이러한 처참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풍력, 태양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원의 사용, 관리를 통한 에너지 수요의 감소, 효율의 증진을 통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바람은 환상에 불과하다.
2009년 초 나는 Kirk Sorensen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 나는 Wired잡지에 실을 토륨 발전 운동(movement)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었다. 나는 20년간 에너지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다루어 왔다. 2002년도부터 나는 Colorado 주의 Boulder에 거주하며, 20세기 초반 북부의 로키산맥을 기반으로 한 천연가스 호황과, Colorado의 민주당 주지사 Bill Ritter에 의해 결정된 재생 에너지자원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나의 세대의 많은 이들과 같이, 나는 화석연료를 사용한 것이 지구에 걷잡을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알고 있었고, 동시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모순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화력발전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다.
나는 가장 중요한 믿음 하나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삶을 증진시키고, 인류에게 새로운 도움을 주고, 더욱 저렴한 기술은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몇몇 사람들이 기술의 도입을 지연 시키고, 통제하고, 보이콧하려 해도 결국에는 이러한 기술은 승리할 것이다.나는 1960년대 토륨을 기반으로 한 융융염 원자로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의 아들인 Charles Barton Jr.의 블로그 글에서 처음으로 토륨에 관하여 읽게 되었다. 블로그는“The Oil Drum”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었고,“Pick oil”블로그는 감소하는 화석연료 자원이 초래할 결과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Boulder에 위치한 청정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Pike Research의 탄소 포집 및 제거(CCS)에 관한 보고서를 찾아 보고 있었다.
CCS는 몇몇 사람들에게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화제가 되었다. 화력 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단위 생산량당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석탄 발전소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에서 탄소를 분리해서 지하의 저장소에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체계를 개발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 연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수치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 확실히 알수 있다: CCS는 증명되지 않고, 매우 비싼 기술일 뿐만 아니라, 지지자들이 원하는 시간 안에 상용화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